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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람의 생활(엡 4:17-30) 김강석 목사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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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에베소서4:17-30절 개역개정

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19.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주일예배(24. 6. 2.) 설교

김강석 목사 새 사람의 생활(엡 4:17-30) 1. 허망하지 않게 살아야 합니다(17-24) 세상 사람들은 인생이 허망하고, 사는 것이 목적도 없고 사명감도 없기 때문에 오로지 쾌락과 자기만족을 따라 살아갈 뿐입니다. 무엇이 참된 행복인지, 무엇이 참된 만족인지 모르고 하루하루 허망하고 갈급한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만족과 감격을 맛보았고 참된 행복과 영원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고 살아갑니다. 신앙인은 허망하게 행해서는 안 됩니다. 세상의 습관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습관을 입어야 합니다. 입니까? 25절 이하에는 새 사람을 입고 새로운 습관으로 산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2.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는 지혜 새 사람을 입은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귀가 사용하는 무기는 주로 세 가지입니다. ‘거짓’과 ‘분’과 ‘말’입니다. 1) 거짓(25) - 거짓은 마귀에게 틈을 주는 행위이므로 어떤 경우에도 거짓의 모양이라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 법에 대해서도, 물질에 대해서도 정직해야 합니다. 옛 습관들을 벗어버리고 그리스도를 따라 진실함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2) 분(26) - 우리가 분노할 때 성령께서 근심하여 탄식하십니다. 성령은 살리는 영, 화해의 영으로 하나를 이루고 연합하는 역할을 하십니다. 하지만 분노는 이것을 깨는 요소가 됩니다. 분노는 화가 난 그 상황을 자꾸만 되새김질 하게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노는 반드시 당일에 청산해야 합니다.  

3) 은혜로운 말(29) - 살리는 말이 있고, 죽이는 말이, 있습니다. 살리는 말이란 은혜를 끼치는 말, 생명을 살리는 말, 힘을 주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말입니다. 살리는 말은 성령을 기쁘시게 하고, 삶을 성령 충만하게 합니다. ‘말이 입 안에 있을 때는 내가 말을 지배하지만, 말이 입 밖으로 나오면 말이 나를 지배한다’(유대인 속담) 은혜를 끼치는 말로 서로를 살리고 세워주는 역할을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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