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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하나님(고후 13:11-13) 김강석 목사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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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24. 5. 26) / 김강석 목사

삼위일체 하나님(고후 13:11-13) 1. 삼위일체 주일 오늘은 삼위일체 주일입니다. 삼위일체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세 분이신 동시에 한 분이시라는 뜻입니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은 세 분이시지만, 동시에 한분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에 삼위일체라는 말은 나오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삼위의 하나님이시고, 동시에 한 분이신 하나님이시라는 의미를 여러 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오늘의 본문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고전 13:13) 입니다. 축도할 때 하는 축복의 기도입니다. 2. 축복의 인사 (카리스, 아가페, 코이노니아) ①교우들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카리스)”가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②“하나님의 사랑(아가페)”이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③“성령의 교통하심(코이노니아), 즉 성령께서 이루시는 친교를 누리라”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활동하고, 성령의 친교가 나타나는 가운데 전해지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있기를 빕니다.” (K. Barth) 3. 셋이지만 한 분이신 하나님  

삼위일체의 세 위격은 동일하지 않고 구별됩니다. 예수님의 위격과 하나님의 위격, 성령님의 위격이 구별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에게 기도드렸다는 것은 하나님을 대상으로 여겼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삼위일체의 하나님에서 위격은 구별되지만 본질은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본질이 동일하다는 것은 각각의 위격이 서로 의존적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세상을 창조하고 다스리시고 완성하실 하나님은 단독적으로 그런 일을 행하시는 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의존적입니다. 성령에게도 의존적입니다. 이런 존재를 이 세상에서는 발견할 수 없습니다. 지난 2천년의 긴 기독교 역사에서 핵심적인 하나님 인식이었던 삼위일체의 신앙을 바르게 알고 믿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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