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24. 5. 19) /

김강석 목사 성령이 임하셨다(행 19:1-12) 1.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습니까? 아볼로라는 사람이 에베소에 왔습니다. 아볼로는 성경에 대해서 아주 많이 공부한 훌륭한 성경학자입니다(18:24). 그런데 아볼로는 성령에 대해서는 잘 몰랐습니다(18:25) 예수님을 믿는다고는 하는데, 성령도 모르고, 복음의 의미도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신앙생활하면 참된 평강을 누리지를 못하고, 천국의 기쁨도 알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바울이 에베소교인들에게 안수하면서,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성령을 받으라.‘ 하고 선포하였더니 그 자리에서 성령이 임하셔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했습니다(5-7). 2. 에베소의 성령 운동 인간의 의지나, 인간의 열심보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의지해야 합니다. 성령을 받으면 권능이 생기고, 예수의 증인이 됩니다(행 2:8). 바울은 에베소에 석 달 동안 머물면서 매 주일 회당에서 부흥회를 인도했습니다(19:8). 그러자 에베소에 성령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온 도시가 성령운동으로 뜨거워졌습니다. 바울은 ’두란노서원‘이라는 건물을 세우고, 날마다 거기서 성경을 가르치고 말씀운동, 기도운동 성령운동을 새롭게 시작해서, 무려 2년 동안이나 에베소를 떠나지 않고 매일같이 집회를 열었습니다. 믿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10-12).

3. 성령의 은사

성령님께서는 이렇게 우리에게 놀라운 능력과 은사를 주십니다. 오늘 이곳에 성령님이 오셔서 지금 여러분 곁에 함께 하고 계십니다.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성령을 받을지어다.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악귀는 떠나가고, 모든 병에서 나을지어다.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성령의 능력으로 치유와 회복의 역사, 막히고 꼬였던 문제가 해결될지어다. 할렐루야“ 성령께서 이끄시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령께서 이끄시면, 은혜가 충만해지고, 항상 기쁨과 감사가 넘칩니다. 성령께서 이끄시면, 항상 밝고 긍정적이 됩니다. 성령께서 이끄시면, 사랑의 수고가 있고, 믿음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령께서 이끄시면, 어떤 순간에도 소망 중에 인내하게 됩니다(살전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