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하게 하는 사명(고후 5:14-19) | 김강석 목사 | 2023-1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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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고린도후서5:14-19절 개역개정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2023. 10.22 주일예배) 김강석 위임목사 화목하게 하는 사명(고후 5:14-19)
1. 오직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라
우리는 자신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위해 살아야 할 존재들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산다는 것은, 모든 것을 그리스도의 마음과 그리스도의 눈으로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눈으로 옆에 있는 형제, 자매를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완벽하기 때문에 사랑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한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당신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운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눈,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십시오.
2. 새로운 피조물
성령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들은 더 이상 그리스도를 육체대로 알지 않고, 영적으로 바라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육체의 방법, 세상적 시각으로 이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왔지만, 이제는 영적으로 바라보고 영적으로 생각하고, 영적으로 판단합니다. 육체대로의 시각을 버리고, 영적으로 살고 영적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피조물들입니다. 이제는 죽을 육신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대신 죽어 주신 그리스도를 위해 살아가는 생명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화목하게 하는 직책
생명의 삶은 화목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고, 사람들과 화목하고, 또 사람들 사이를 화목하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죄인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일을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먼저 하나님과 화목하고,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지내도록 합니다. 또한 사람들이 서로서로 화목하게 지내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가장 큰 사명입니다. 예수 잘 믿는 것은 서로 화목하게 지내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직분은 화목하게 하는 직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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