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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은사와 교회의 질서 (고전 14:33-40) 김강석 목사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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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고린도전서14:33-40절 개역개정

33.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모든 성도가 교회에서 함과 같이

34.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그들에게는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35.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라

36.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로부터 난 것이냐 또는 너희에게만 임한 것이냐

37.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은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는 이 글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

38. 만일 누구든지 알지 못하면 그는 알지 못한 자니라

39. 그런즉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40.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있게 하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주일예배(23. 10. 15)

김강석 목사

1. 은사의 목적

고린도교회는 많은 영적인 은사들이 있는 교회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은사를 주신 이유는 교회를 섬기게 하기 위함입니다. 무슨 은사를 가졌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맞게 행하는가 하는 것이 귀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나타난 아버지의 마음은 희생과 섬김입니다. 은사를 받은 사람들은 아버지의 마음을 따라서 서로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은사 받은 사람이 섬길 생각은 하지 않고, 자기 은사를 자랑하기 시작하면 질서는 깨어지고 교회가 혼란스럽게 됩니다. 2. 교회에서 자랑할 것

본문에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34)는 말씀이 나옵니다. 여자들이 교회에서 아무 말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예배를 혼란스럽게 하여 질서를 깨지 말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것이 자랑이 될 때는 영적인 질서가 깨어집니다. 교회에서 자랑할 것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고전 1:31) 은사를 가져도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우위에 서려고 더욱 화려하고 눈에 띄는 것을 좋아합니다. 방언이나 병 고치는 은사는 그토록 구하지만, 섬김의 은사를 위해 간절히 구해보셨습니까? 3. 모든 것을 질서 있게  

 

하나님은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는 것을 원하십니다.(40) 고린도교회는 은사가 없어서 힘든 것이 아니었습니다. 모든 은사는 도구(道具)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무기가 되거나 보여 지기 위한 것이거나, 자기 위안을 위한 것이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정말 교회에 필요한 사람은 조용하고 성실하게 주의 나라를 위하여 봉사하는 사람입니다. 무슨 특별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자기의 맡은 자리를 충성스럽게 지켜주는 사람입니다. 그런 믿음 위에 큰 위로와 축복을 부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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