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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적인 안디옥교회 (행 13:1-3) - 교육부 여름행사 보고 김강석 목사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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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도행전13:1-3절 개역한글

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1. 서로 협력하는 교회


성경에 나오는 가장 모범적인 교회의 모습은 최초의 이방인 교회인 ‘안디옥교회’입니다. 안디옥교회는 신약시대의 모든 교회를 대표하는 교회요, 모범이 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안디옥교회는 서로 협력하는 교회였습니다. 안디옥교회의 지도자들은 모두 출신이 달랐습니다(1). 서로 다른 이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할 수 있었던 것은 이들 모두가 성령을 받은 사람들로서, 성령의 인도를 따라 ‘성령 받은 사람답게’ 서로 협력했기 때문입니다. 성령 받은 사람은 서로 마음을 함께 하고, 서로 협력할 줄 아는 능력이 생깁니다.


2. 함께 기도하는 교회 

 

안디옥교회는 예배를 드릴 때 마다 성도들의 문제를 놓고 함께 금식하면서 기도했습니다(2). 안디옥교회는 어떤 문제가 있을 때에 교회 전체가 함께 그 문제를 놓고 금식하며 함께 기도하는 교회였습니다. 그럴 때 성령이 임하셔서 그들에게 지시하시고 사명을 알려주셨습니다. 안디옥교회는 온 교회가 중보 기도하는 일에 마음이 하나가 되어서 열심히 기도하는 교회였습니다. 


3. 사명을 우선으로 하는 교회  

 

안디옥교회는 선교를 우선으로 하는 교회였습니다(2-3). 바나바와 사울은 안디옥 교회의 핵심 멤버입니다. 이 중요한 두 사람을 다 선교지로 보내라는 성령의 지시하심에 따라, 기쁨으로 선교지에 파송했습니다. 안디옥교회는 선교를 최우선으로 삼은 교회였습니다. 교회는 예배만 드리는 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예배 참석을 넘어서 제자의 삶을 살아가는 ‘제자공동체’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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