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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예언서(미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정의, 인자, 겸손 | 김강석 목사 | 2025-0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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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사경회(2025.1.8) 소예언서(미가) 김강석 목사 미가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정의, 인자, 겸손) 1. 시기와 상황 1) 시기 BC 7세기, 앗수르가 북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유다를 호시탐탐 노리던 시기 - 위기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온다. 2) 위기의 때 마음이 약해지고 죄 짓기 쉬운 때 - 거짓 예언자들에게 속지 말라. 3) 주제 하나님의 백성들이여, 삶 속에서 정의를 드러내며, 다른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라. 2. 내용 1장) 우상 숭배(이방제사)를 경고(1:6-7) 2장) 세상의 힘을 의지하는 자들에게 화 있을 진저(2:1-3) 3장) 통치자들(지도자들)의 범죄(3:1-4) 4장) 여호와께서 이루실 나라(5:1-2, 6-8) 5장) 베들레헴 예언(5:2-4) 6장) 여호와의 변론(6:6~8) 7장) 신앙인의 고백(7:7-11) 자비로운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의 기도를 듣고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위해서 변호를 해주시고, 의로운 판결을 내려주실 것이며 자신들을 비웃었던 이방인들로 오히려 부끄럽게 하실 것이다. 그 날이 되면 여러 나라로 흩어졌던 백성들이 돌아오며 회복될 것이다. “나는 여호와의 도우심을 바라며”(7:7) - 자신들의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 아래 있던 백성들은 이제 자신의 죄를 돌이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시기를 기도하게 된다. “지금은 재앙의 그늘 속에 앉아 있으나”(7:8) - 이 백성이 당한 진노도 미래의 일이지만, 그 진노의 재앙 속에 있던 백성들은 완전히 소멸되는 것은 아님을 말한다. 그들은 재앙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완전히 잊으신 것은 아니라는 것을 믿는다. 여호와께서 이들의 등불이 되어 주실 것을 기대한다. “나를 위해 의로운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7:9) - 이 백성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죄로 말미암아 진노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하나님의 의로운 판결을 기대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의로운 판결은 이 언약 백성들을 의롭게 하시어 이들의 편을 들어주실 것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 것이다. “성벽을 다시 세워야 할 그 날이 오면”(7:11) - 성벽을 다시 세워야 할 날이 온다는 것은 기존의 성벽이 허물어진다는 것을 전제한다. 미가가 활동하던 시대가 아직 유다의 멸망이 있기 훨씬 전이기에 이것은 다가올 유다의 멸망을 예언한 것이면서, 동시에 그 성벽을 다시 회복하게 되는 시대를 예언한 것으로 보인다. “여러 나라로부터 너희 땅으로 돌아올 것이다.”(7:12) - 흩어진 백성들은 약속된 때가 되면 다시 자신들의 땅으로 돌아와 회복될 것이다. 3. 교훈 1)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진노와 재앙을 내리시지만, 동시에 그 가운데에라도 언제나 긍휼과 자비를 베푸실 준비를 하고 계시다. 2)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도움과 구원을 간구할 때, 하나님은 그 자비의 손을 내밀어 그들을 구원하신다. 그래서 성도들은 진노 중에라도 하나님의 긍휼을 잊지 않고 의지해야 한다. 3) 하나님의 백성들을 회복하시는 과정에서 자기 백성을 징계하시기 위해 사용하셨던 이방의 나라들을 심판하셔서 그들의 높아진 교만을 꺾으신다.4) 하나님께서는 죄악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게 하신다. 마지막 심판의 때가 되면 하나님의 백성들은 회복되지만, 대적자들은 심판을 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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