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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예언서- 요나②요나의 항의 vs 하나님의 마음 김강석 목사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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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사경회(2024.12.18)

김강석 목사 소예언서- 요나②요나의 항의와 하나님의 마음 1. 위기의 해결책 1) 신앙의 자존감 회복 “그가 대답하되 나는 히브리 사람이요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라 하고”(1:9) - 이것이 회복의 시작이다.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자의식을 가지고 세상을 향해 자신을 드러내야 한다 (벧전 2:9). 2)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의 자리에 앞장 서야 한다. “그가 대답하되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바다가 너희를 위하여 잔잔하리라 너희가 이 큰 폭풍을 만난 것이 나 때문인 줄을 내가 아노라 하니라”(1:12) -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의 자리에 앞장서서 뛰어드는 것이 문제의 답이 된다. 3) 구원의 방법을 예비하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셨으므로 요나가 밤낮 삼 일을 물고기 뱃속에 있으니라”(1:17) - 물고기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구원의 도구였다. 밤낮 삼 일은 예수님이 무덤 속에 계셨던 3일을 연상시킨다. 2. 뜻을 돌이키시는 하나님 (3장) 1) 요나의 선포 “40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3:4) → 니느웨의 회개(5-9) → 뜻을 돌이키심(10) 2) 완전하신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키시는 것이 가능한가? - 하나님의 모든 뜻은 변함이 없으시지만, 오직 ‘사랑의 동기’ 안에서는 뜻을 돌이키신다. - 그들을 위해서라면(살리는 길이라면) 뜻을 바꾸시는 하나님의 ‘대승적 완전성’ 3) 요나의 공의 vs 하나님의 공의 - 요나의 공의는 (명분을 향한) ‘당위적 공의’ - 하나님의 공의는 (사람을 향한) ‘대승적 공의’ (사랑의 공의) (창 2:17, “반드시 죽으리라” → 그러나 십자가를 통해 어떻게든 살리신다.) 4)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① 하나님의 의도는 율법보다 사랑이다 - 하나님의 의도에 순종해야 한다. ② 사람을 생각하고, 사람을 살리는 정의를 행해야 한다. ③ 오직 사랑과 화평으로 행해야 한다(관용과 용납) 3. 요나 순종의 정체(진정성) 1) 요나의 기분이 상했다 “요나는 이 일이 매우 못마땅하여, 화가 났다. 그는 주께 기도하며 아뢰었다. "주님,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렇게 될 것이라고 이미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내가 서둘러 다시스로 달아났던 것도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좀처럼 노하지 않으시며 사랑이 한없는 분이셔서, 내리시려던 재앙마저 거두실 것임을 내가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4:1-2) 2) 요나의 불만과 불평 “시키는 대로 순종했지만, 이런 결과는 못 받아들이겠습니다. 그 사람들은 벌주시고 나는 복 주셔야 합니다. 둘 다 잘 되는 꼴 저는 못 보겠습니다.” 4. 하나님의 의도 1) 사랑은 아끼는 마음 (4:4)


"네가 화를 내는 것이 옳으냐?" 2) 박 넝쿨을 주셨다가 없애심 (4:5-8)

 

"네가 수고하지도 않았고, 네가 키운 것도 아니며, 그저 하룻밤 사이에 자라났다가 하룻밤 사이에 죽어 버린 이 식물을 네가 그처럼 아까워하는데, 하물며 좌우를 가릴 줄 모르는 사람들이 십이만 명도 더 되고 짐승들도 수없이 많은 이 큰 성읍 니느웨를, 어찌 내가 아끼지 않겠느냐?" 3) 살리시는 하나님 (3:10) 하나님께서 그들이 뉘우치는 것, 곧 그들이 저마다 자기가 가던 나쁜 길에서 돌이키는 것을 보시고, 뜻을 돌이켜 그들에게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다 하나님의 공의는 죽이고 벌주는 것이 아니라, 살리시려는 공의이다. 

악한 자는 죽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악한 공의’이며,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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