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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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바가 됩시다(행 4:36-37) | 김강석 목사 | 2024-0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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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24. 1. 28) / 김강석 목사 바나바가 됩시다(행 4:36-37) 1. 바나바 사역 프로그램 우리 교회에 새 가족 사역을 ‘바나바사역’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려고 합니다. 바나바 사역자는 1주 차 부터 4주 차 까지 각각 담당과 역할이 있습니다. 새 가족이 등록을 하면 먼저 1주 차 담당 바나바가 정해집니다. 그리고 교역자들이 전도자, 1주 차 담당 바나바가 함께 새 가족을 면담하고 축복을 합니다. 그 다음 주에는 1주 차 담당 바나바와 20-30분 정도 1대 1로 공부를 하게 됩니다. 그날 공부를 마치면, 다음 주에 함께 공부할 2주 차 담당 바나바를 소개하고, 약속을 잡습니다. 이런 식으로 4주 차 까지 공부하고 나면, 교구담당 목사님과 구역장이 ‘나의 이야기’라는 마지막 교재로 깊은 나눔을 가지게 됩니다. 바나바 사역이란, 이렇게 전체 6주 간의 새 가족 프로그램을 말하는 것입니다. 공부하게 되는 주제는 '구원, 자녀됨, 성령, 교회, 나의 이야기'입니다. 2. 긍정적인 사람 바나바 바나바는 긍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새 가족인 사울이 예루살렘 교회에 들어왔을 때, 예전에 사울이 교회를 핍박한 과거 경력 때문에 온 교인들이 사울을 두려워하며 멀리했지만, 바나바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사울을 만나고, 교제하고, 그를 데리고 다니며 사도들과 성도들에게 소개하고 화목하게 했습니다(행 9:27). 긍정적인 사람 바나바로 인하여 새 가족 사울은 예루살렘 교회의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이 사울이 기독교 역사의 가장 위대한 바울이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에도 바나바와 같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긍적적으로 판단하며, 긍정적으로 일하고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3. 적극적인 사람, 바나바바나바는 화목의 일, 하나님이 영광 받으실 일에 적극적이었습니다. 부족해 보이는 것을 스스로 나서서 채우는 긍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바나바는 잘 섬기고, 위로 잘하는 인격자로 온 교회에 소문이 나 있었고, 헌금도 제일 많이 했습니다(행 4:37) 그런데, 교회의 직분자를 선출할 때에는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그러나 바나바는 시험들지 않았습니다. 교회의 인정을 받든 못 받든, 직분을 받든 못 받든 한결같이 주님을 바라보며, 변함없이 적극적으로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는 진실한 신앙인이었습니다. 오늘 우리 교회에도 진실된 바나바들이 많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자신이 위로의 바나바, 긍정적인 바나바,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바나바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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