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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게, 신실하게, 은혜롭게 (마 7:12) 김강석 목사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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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7:12절 개역개정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주일예배(24. 1. 21)

김강석 목사

거룩하게, 신실하게, 은혜롭게 (마 7:12) 

1. 그리스도인의 황금률 본문말씀을 ‘그리스도인의 황금률(黃金律, Golden Rule)’이라고 부릅니다. 직분자가 교회 일을 할 때 더욱 명심해야 하는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 효율적으로 부지런히 일해서 어떤 성과를 내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거룩하고, 신실하게, 은혜롭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직분을 감당할 때는 원만한 관계가 깨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교회는 사랑의 관계가 무엇보다 최고의 우선입니다. 성경이 요구하시는 사랑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오래 참고 온유하고, 자기 자랑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는 것입니다. 무례하게 행하지 않고 성내지 않는 것입니다(고전 13:2-3). 그것이 주의 일을 하는 방법입니다. 2. 존중하는 태도 관계는 그냥 좋아지지 않습니다. 그만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과 기술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는 사람을 내가 하잖게 여길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사람을 내가 함부로 대해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향해 가지고 계신 마음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나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게 되고,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게 될 것입니다. 부드러운 소리, 조용한 말투도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 일, 주님의 일을 원만하고 은혜롭게 잘 할 수 있습니다. 3. 승-승의 해결책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할 줄 압니다. 해결책을 제시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동의가 되지 않고 답답하게만 느껴진다면, 맞는 말, 옳은 이야기도 소용이 없게 되고 맙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부드럽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훈련해야 합니다. 그것이 교회의 제직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훈련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나도 만족하고 당신도 만족하는 것입니다. 승-승(win-win)의 방법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살피고, 상대말의 말과 뜻을 주의 깊게 경청할 때, 승-승의 방안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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