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이레의 신앙 (창 22:2-14) | 김강석 목사 | 2023-1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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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놀라운 약속과 수많은 축복들을 주셨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브라함의 삶이 순탄하기만 했던 것은 아닙니다. 여러 가지 연단과 시련을 주셨습니다. 백세나 되어서 기적적으로 얻은 아들 독자 이삭을 죽여서 번제로 바치라는 명을 받았습니다. 이 명령을 받았을 때 아브라함의 심정이 어땠겠습니까. 큰 고민에 빠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신앙은 그 어려운 시험들을 모두 당당히 합격하고 '여호와 이레'를 체험하며, 더 큰 복을 받았습니다. 2. 자기의 것을 아낌없이 드렸습니다. 독자를 제물로 바치라고 하셨을 때, 이것은 일생일대의 가장 큰 시험이요 인생의 가장 큰 위기였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주저하지 않고 순종하려고 했습니다. 자기 목숨보다 소중한 아들을 묶어 놓고 칼을 들어 치려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테스트에 합격하는 순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큰 복을 주시기 전에 가장 큰 헌신의 결단을 테스트하실 때가 있습니다. 고난 중에 계십니까? 바로 지금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믿음을 시험하고 계신 마지막 테스트일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복을 주시기 전에, 우리를 큰 그릇으로 쓰시기 전에 우리에게 큰 헌신과 결단을 요구하십니다. 3. 여호와 이레 : 하나님께서 준비해 두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번제를 원하셨던 것이 아닙니다. 제사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사랑입니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순종입니다(삼상 15:22) 아브라함은 '여호와 이레'의 복을 받았습니다(14).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하십니다. 모든 일이 합력해서 선을 이루도록 ‘여호와 이레’ 하나님께서 이미 다 준비해 두셨습니다. 아브라함과 같은 신앙으로, 염려와 불안을 저 멀리 던져버리고 '여호와 이레' 의 하나님을 체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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