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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기질과 스타일(행 17:1-9) 김강석 목사 20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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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23. 9. 24)

김강석 목사
신앙의 기질과 스타일(행 17:1-9)
1. 그들이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2.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4. 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르나 5.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6. 발견하지 못하매 야손과 몇 형제들을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7. 야손이 그들을 맞아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8. 무리와 읍장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여 9. 야손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보석금을 받고 놓아 주니라
---------------------------------- 1. 경건한 헬라인들과 귀부인들 데살로니가에서는 경건한 헬라인들과 적지 않은 귀부인들이 말씀을 듣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시기심에 사로잡힌 유대인들이 거리의 불량배들을 데려다가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경건한 헬라인들이 회당에 상당히 많은 후원을 했는데, 이 재정적 후원자들을 예수께로 이끌어서 빼내간다고 생각하니까 참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자기들의 기득권을 지키는 일에 눈이 멀어서,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들을 '불순분자', '위험인물', '소란을 일으키는 자' 라고 모함을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바울을 대접한 야손과 그 집 사람을 황제에게 거역하는 사람들이라는 정치적 색깔로 모함하고 고발했습니다(6-7). 2. 고난을 이기고 세워진 데살로니가교회 고난도 복음의 일에 동참하는 축복인 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고난 중에 주의 일에 함께하는 이에게는 반드시 큰 은혜와 축복이 임합니다(딤후 2:3). 관원들은 유대교인들의 음흉한 속을 알고 야손과 그 일행을 풀어줍니다. 이렇게 심은 복음이 싹을 틔우고 데살로니가에 든든한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잠시 보기에는 고난과 패배처럼 보였지만, 그러나 결국에는 반드시 이기는 것, 그것이 생명의 신비입니다. 믿음의 길이 때로는 실패와 고통의 가시밭길처럼 보이지만, 결국 승리의 길이 됩니다. 3. 빌립보-데살로니가-베뢰아-아덴-고린도  

빌립보교회의 특징은 ’기쁨‘입니다(빌 4:4). 데살로니가교회의 특징은 순수하게 말씀을 받고, 믿음의 확신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교회는 말씀을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교회였습니다(살전 2:13). 베뢰아교회의 특징은 교양 있는 사람들, 출신이 좋고 점잖은 사람, 많이 배운 사람들이었습니다(행 17:11). 아덴(아테네) 사람들은 종교적 호기심이 많아서 토론을 좋아했습니다. 새로운 것을 접하면 알고 싶어서 귀 기울여 듣고, 여러 가지 질문을 하기도 하고 그렇게 복음을 접했습니다. 고린도교회의 특징은 뜨거운 열정입니다. 뜨겁게 기도하고 뜨겁게 봉사하고, 많은 기적과 은사와 신비로운 현상도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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