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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박해와 큰 기쁨(행 8:1-8) 김강석 목사 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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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도행전8:1-8절 개역개정

1.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2.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3.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4.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5.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6.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7.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8.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 요 약 *****

1. 예루살렘에 임한 큰 박해 스데반의 순교와 함께 예루살렘교회에 큰 박해가 일어났습니다. 이때 교회가 받은 타격은 심각하고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엄청난 고난이고, 무시무시한 신앙적 시련이었습니다. 성도들은 박해로 인해서 어쩔 수없이 피하여 전국으로 뿔뿔이 흩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이렇게 하셨을까요? 무슨 의도로 이제 처음 생겨난 교회가 이런 엄청난 박해를 받게 놔두셨을까요? 사도들을 제외하고는 모든 경건한 성도들이 다 예루살렘 교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2.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하시는 방법 그런데, 놀랍게도 이 박해가 오히려 복음을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고난은 교인들을 복음의 증인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4).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목적은 성도들로 하여금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하는 것인데도(행 1:8), 예루살렘교회 교인들은 아직도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도저히 전도할 수 없고 증인의 역할을 감당할 수 없는 형편임을 핑계하면서 주저앉아 있으니까, 이제는 큰 박해가 임해서 교회가 어쩔 수 없이 예루살렘을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몰리게 하신 것입니다. 고난과 박해라는 험난한 현실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위대한 계획을 진행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3. 기쁨이 오는 과정  

예루살렘교회가 당한 이 큰 박해와 흩어짐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확산시키셨습니다. 우리의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뜻과 방법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를 때가 많습니다. ① ‘큰 박해’ 와 ‘흩어짐’ 이 있었습니다. ② ‘큰 슬픔’ 이 있었습니다. ③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④ 그리고, 그 성에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큰 기쁨이 오기 위해서는 이런 고난의 과정들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박해가 있어도 두려워하지 말고, 흩어짐이 있어도 낙심하지 말고, 큰 슬픔이 있어도 절망하지 말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쓰면, 반드시 더 큰 기쁨이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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