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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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큰 자 (마 18:1-6) 김강석 목사 20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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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18:1-6절 개역개정

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2.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1. 낮아져야 합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물었습니다. "천국에서는 누가 큰 사람입니까?" 제자들의 이런 질문에 예수님은 마음이 아프셨습니다. 그토록 사랑과 섬김을 가르쳤는데도 제자들은 아직도 서로 높은 자리에 앉겠다고 다투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 한 명을 데리고 와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어린아이를 보아라. 얼마나 순수하냐, 이 아이는 다른 사람보다 더 높아지려는 마음이 없이 순수하지 않느냐. 이 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누구든지 아 아이처럼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4)

 

2. 천국의 질서

 

천국의 질서는 세상의 질서와 다릅니다. 자기를 높이는 자가 낮아지고, 스스로 낮추는 자가 높아지는 것이 천국의 질서이며, 주님이 다스리시는 교회의 질서입니다(23:11). 현실에서의 질서는 천국에서, 주님의 영광의 빛 안에서 역전됩니다. 현실에서는 보잘 것 없는 것 같은 이들이 주님의 영역에서는 존귀하고 큰 사람이라고 존경받습니다. 겸손과 섬김의 마음은 이 세상의 그 어떤 권위보다도 더 강력하게 원수의 세력을 정복하는 힘이요, 위대함에 이르는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3. 주님을 영접하는 방법

 

어린아이는 덜 자란 어른이 아닙니다. 어린아이는 어른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어린아이는 어린아이 그 자체로 소중한 영혼이요, 생명이요, 하나님 앞에서 한명의 거룩한 성도입니다. 어린아이 한 명에게라도 주님을 대하듯이 성심을 다하여 대하라고 하셨습니다. 어린아이들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5-6). 어릴 때 배운 복음은 평생을 붙들어주고 삶을 지탱해주는 힘이 됩니다. 아이들이 우리 교회의 머지않은 미래요, 이 사회와 우리나라의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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