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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가정 세미나-행복을 잇다① 생의 첫 걸음(영,유아,아동기) | 양금희 교수 | 2023-0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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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 세미나-행복을 잇다 ① "생의 첫 걸음" 양금희 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 교수) I. 부모와 교사를 위한 어린이 이해와 신앙교육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고전 9:22) II. 영아의 특성과 기독교교육 1) 영아의 특성 : 기본적 신뢰의 형성, 감각 운동기 2) 기독교교육 : 기본적 신뢰를 형성함으로써 신앙의 기초를 찾는다. 감각과 운동으로 배운다. 부모 중심의 교육 III. 유아의 성장발달과 기독교교육 1) 유아기의 발달적 특성 : ⓵ 민감기와 흡수정신 - 언어, 성품, 관계, 신앙의 민감기 ⓶ 기억소 – 이 시기의 모든 경험을 기억소에 저장한다. 저장된 기억은 필름처럼 평생 간다. ⓷ 전조작기의 특성 - 비논리적, 직관적 사고 - 자기 중심성 - 인과관계를 형성하지 못하고, 가역성이 없다 장면중심의 이야기 이해 - fantasy와 상상이 풍부하다 ⓸ 어린이 영성 이 시기의 어린이는 종교적 체험을 할 수 있고, 이 체험은 어린이의 평생을 좌우한다. 2) 유아기 기독교교육 : ⓵ 유아 때의 종교적 경험은 평생을 좌우한다. 영유아는 말로 할 수 없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그들만의 독자적인 영성적 경험을 가지고 있고, 또한 그들의 방식으로 하나님을 경험한다. 이들의 영적 경험을 무시하거나 박탈해서는 안 된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들에서 나타나는 것, 어릴 때 기도와 예배 등의 경험이 일상화된 청소년들이 청소년 비행율이 훨씬 적었다. ⓶ 유아들에게도 종교적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제시되어야 한다. 유아들은 어떻게 배우는가? 이들은 학교에서 공부를 가르치듯 배우는 것이 결코 아니다. 가정에서 부모들의 신앙적 삶 자체가 이들에게는 바로 환경이다. 'by-lingual', ‘by-cultural'한 삶을 배우는 것처럼, 이들은 배운다.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을 가깝게 느끼는 교육을 하자. ⓷ 다감각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유아는 언어적(verbal)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전 감각적으로 배운다. 따라서 비 언어적(nonverbal) 경험이 일어나도록 전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⓸ 간단한 성서 이야기를 많이 하자. 어릴 때 듣는 이야기는 단순 이야기가 아니다. 이야기 안에는 세계관이 들어 있다. 어릴 때 듣는 이야기는 사람의 삶을 이끌어 가는 metanarrative이다. 그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듣다 보면,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내시는 하나님, 세상의 창조주이신 하나님,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 그 이야기는 평생을 가면서 아이의 삶을 이끌어 간다. IV. 아동의 발달적 특성과 기독교육 1) 아동의 발달적 특성 : 탈 자기중심성(공동체로, 친구와 함께 배울 수 있다), 인과관계 형성 (복잡한 성서이야기 이해함) 아동기는 평생을 동반할 성경의 이야기를 배울 수 있는 때이다. 그러나 문자적 이해, 이야기가 갖는 이차적 의미보다는 일차적 의미를 보다 잘 이해함. 구체적 조작기의 아동 귀속적 신앙(아동기는 가정 외의 신앙공동체에 소속되어 그곳에서 가족 외의 사람들과 배울 수 있는 때이다.) 2) 아동을 위한 기독교교육 : 공동체(교회)에서 소속감을 배우도록 하고, 공동체 속에서 정체성을 형성하도록 하자. 바른 신앙습관을 형성하도록 돕자 교회의 삶의 양식과 친숙해지도록 하고, 기본적인 신앙지도를 시작한다. 성서의 이야기와 친숙하게 하자. 성서의 이야기가 목적이 되는 가르침, 다감각을 사용하는 성서이야기 전달이 필요하다.기독교적 가치관을 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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