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교회 주일 예배(2025. 5. 11. 어버이주일, 온 세대 예배)

축복의 사람(엡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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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말씀은 초대교회 성도들이 암송했던 유명한 찬송시입니다. “찬송하리로다!”(3) 하고 시작했습니다. 이 말을 직역하면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늘의 온갖 축복을 베풀어주셨는데, 그 모든 축복은 ‘창세 전에’(4) 그리스도를 통해서 주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를 거룩하고 흠 없는 자가 되게 하십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2. 고난과 실패의 순간에도 함께하시는 하나님

혹시 지금 고난을 당하고 있거나 실패 중에 있으십니까? 고난과 실패의 순간에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여러분을 중요한 사람으로 여기시며, 그 순간에도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향한 귀중한 계획을 이어가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아주, 대단히 중요한 사람입니다. 잊지 마십시오. “당신은 중요한 사람입니다!”

3. 당신은 아주 중요한 사람입니다.

“당신은 중요한 사람입니다!” 이 축복을 서로에게 선물로 주십시오.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은 인식하고 살아가는 사람은 ‘정말 중요한 사람’의 삶을 살게 됩니다. 여러분은 그저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아주 중요하게 여기시는 사람입니다. 이것을 인식하고 살아가는 것이 ‘믿음의 정체성’입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사람입니다. 나는 창세 전에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크고 놀라운 계획을 품은 아주 중요한 사람입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

1.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를 본문에서 찾아보십시오.

2. 실패와 고난 중에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3. '믿음의 정체성'이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