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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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초부터 연말까지(신 11:8-15)-송년주일 | 김강석 목사 | 2024-1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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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2024.12. 29) 김강석 목사 연초부터 연말까지(신 11:8-15) 1. 축복의 약속 신명기 11장은 인생의 성공과 행복을 가르치는 유명한 말씀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12) 이 말씀이 여러분과 함께하시길 빕니다. 연초부터 연말까지 여호와 하나님의 눈이 항상 여러분 위에 머물러 있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복된 삶을 살아갈 것이라는 약속입니다(8,9,14). 하나님의 명령과 법도를 지키는 것이 비결입니다. 복 받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8,13,22,32). 순종하는 것이 복을 누리는 조건입니다. 2. 여호와를 사랑하라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는 그 복종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13,22) 정말 신비롭고 이상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이겁니다. 도대체 우리 인간이 무엇이기에 하나님이 이렇게까지 우리에게 사랑해 달라고 하시는 걸까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믿을 수 없을 만큼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해달라고 하십니다. 모든 죄 중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배신하고 우상을 섬기는 것이 가장 악질적인 죄입니다(16-17). 우상숭배는 반드시 저주를 받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여호와의 눈이 연초부터 연말까지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3. 진심의 예배“①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②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③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13)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라’는 것은 예배를 말합니다. 마음을 다하여 진심으로 예배를 드리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복을 누리기를 바란다면 무엇보다 예배가 바로 서야 합니다. 봉사도 선교도 구제도 다 중요하지만, 이것들은 모두 예배 다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신령한 제사를 드릴 제사장이 되게 하려고 부르셨습니다(벧전 2:5). 예배는 공연이 아닙니다. 예배는 성도 각 자가 지성소에 들어가 하나님을 뵙는 것입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관객이 아니라 제사장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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