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소망이신 그리스도(사 11:1-5) | 김강석 목사 | 2024-1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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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이사야11:1-5절 개역개정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주일예배(2024.12.1) 김강석 목사 우리의 소망이신 그리스도(사 11:1-5) 1. 갑자기 닥친 환난 이사야는 하나님의 구원을 기다리던 선지자입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활동을 하던 시대에 유다는 희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나라가 부강하고 모든 것이 순조롭고 평탄하게 잘 되어간다고 생각되는 태평성대였는데, 한 순간에 비극이 닥친 것입니다(대하 26:16).. 결국은 나라가 완전히 멸망당하고, 대부분의 백성들은 포로로 끌려가고, 나머지는 흩어지게 될 것이라고 예언을 합니다(3-4). 그야말로 갑자기, 한 순간에 온갖 고난이 들이닥칩니다. 험난하고 어두운 시대입니다. 2. 기다림의 선지자 이사야 그렇게 암울하고 어두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었지만, 깨어있는 경건한 사람들, ‘남은 자’들이 있었습니다(11:16, 28:5, 37:32). 하나님께서 남은 자들을 위하여 큰 길을 예비하시고, 남은 자들에게 영화로운 면류관과 화관을 씌워주십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반드시 그것을 이루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남은 자들에게 주시는 구원의 메시지입니다.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1) 3. 대림절의 소망과 기쁨 예수님이 오시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예수님이 진정한 소망입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모든 고난과 아픔을 다 이시고, 공의로 심판하며, 정직하게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하십니다. 주 예수를 믿는 믿음 안에 소망이 있고, 주 예수를 의지할 때에 진정한 화목과 평화가 임할 것입니다. 이 대림절에 우리 모두가 말씀과 영으로 새롭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주님이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삶을 변화시켜 주시기를 사모하고 기대하십시오. 대림절의 소망과 기쁨이 풍성하게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1. 이사야 시대처럼, 우리에게 갑자기 닥친 환난은 어떤 것입니까? 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비하신 구원과 소망의 길은 어떤 것일까요?3. 대림절에 어떤 마음으로 주님의 오심을 맞이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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