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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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적 전투(엡 6:10-12) | 김강석 목사 | 2024-06-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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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24. 6. 30.) / 김강석 목사 영적 전투(엡 6:10-12) 1. 영적인 존재인 마귀의 활동 성도를 쓰러뜨리려는 영적 존재인 마귀(사단)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마귀의 능력은 감히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분명히 인간보다는 강합니다. 하나님께서 마귀의 활동을 어느 정도 허락하시는 이유는, 우리가 마귀와 영적인 싸움을 하면서, 더 성장하고 자라서 든든히 설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13). 그러므로 마귀는 하나님이 정해두신 선을 넘어가지는 못하고, 한계 안에서만 활동할 뿐입니다. 2. 영적 싸움의 대상 영적전투는 자기 안에 있는 죄성과의 싸움입니다. 마귀가 우리의 마음을 충동질해서 시험에 들게 합니다. 혈과 육을 지닌 사람과의 싸움이 아닙니다(13). 사람은 싸움의 대상이 아니라, 끝까지 사랑해 주어야 할 존재입니다. 악한 존재와 싸운다고 하면서, 싸우는 과정에서 거칠어지고 인격이 황폐해지고, 오히려 악한 마귀의 모습을 더 닮아가게 된다면, 그것은 마귀에게 패하는 것입니다. 은혜로 싸워야 합니다. 3. 승리의 비결우리 자신의 힘만으로는 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 ‘강건하여지라’(10)고 하고, ‘전신갑주를 입으라’(11)고 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능력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영적 전쟁의 핵심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기도를 많이 한다는 것입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다는 나의 약함의 고백을 할 때 하나님은 내 안에서 강하게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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