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생 (창 2:7-9) | 김강석 목사 | 2023-1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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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창세기2:7-9절 개역개정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주일예배(23. 11. 12)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생 (창 2:7-9) - 김강석 목사 1. 사람은 흙으로 돌아갑니다.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습니다. 사람의 본질은 흙입니다. 그러나 흙이 곧 사람은 아닙니다.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7)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의 영이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영을 모시고,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살아가면 존귀하고 복된 인생이 되지만 하나님을 거역하고 떠나면 비참한 흙덩어리에 불과한 존재가 되고 맙니다. 2. 생명의 삶과 사망의 삶 흙으로 지어진 우리 인간에게는 두 종류의 삶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는 생명의 삶이고, 또 하나는 사망의 삶입니다. ‘생명’은 단순히 살아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으로써 경험하는 풍성한 기쁨입니다. ‘사망’은 단순한 육체의 죽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잃어버리는 것이 ‘사망’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거부할 때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우리를 찾아오시지 않고 우리를 만나시지 않고 영원히 버리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사망의 삶입니다. 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여러분은 생명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사망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계십니까? 머리로는 기독교의 진리를 받아들이는데도, 몸은 세상의 도구로만 사용되고 있다면, 아직도 사망의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삶의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남은 삶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말씀에 이끌려 사십시오. 말씀을 붙들면, 말씀이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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