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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성령집회-예배위원회 헌신에배 운영자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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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성령집회-예배위원회 헌신에배

우리의 서원(레 27:1-2) 찬 양 : 한울림찬양단(리더- 이연우 전도사) 설 교 : 김강석 목사 기도회 : 신주영 목사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만일 어떤 사람이 사람의 값을 여호와께 드리기로 분명히 서원하였으면 너는 그 값을 정할지니 3. 네가 정한 값은 스무 살로부터 예순 살까지는 남자면 성소의 세겔로 은 오십 세겔로 하고 4. 여자면 그 값을 삼십 세겔로 하며 5. 다섯 살로부터 스무 살까지는 남자면 그 값을 이십 세겔로 하고 여자면 열 세겔로 하며 6. 일 개월로부터 다섯 살까지는 남자면 그 값을 은 다섯 세겔로 하고 여자면 그 값을 은 삼 세겔로 하며 7. 예순 살 이상은 남자면 그 값을 십오 세겔로 하고 여자는 열 세겔로 하라 8. 그러나 서원자가 가난하여 네가 정한 값을 감당하지 못하겠으면 그를 제사장 앞으로 데리고 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값을 정하되 그 서원자의 형편대로 값을 정할지니라 1. 서원 예물의 값 레위기 1장에서 26장까지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정해주신 규정들로, 하나님을 향한 의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면에 27장은 하나님을 향한 인간의 자발적인 신앙 고백의 방법입니다. 그것을 ‘서원’이라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만일 어떤 사람이 사람의 값을 여호와께 드리기로 분명히 서원하였으면 너는 그 값을 정할지니”(1-2) ‘서원’이라는 단어는 ‘맹세하다’, ‘다짐하다’, ‘헌신하다’는 뜻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의도에서 사람이 자발적으로 무엇을 바치거나 헌신할 것을 약속하는 행위입니다. 서원을 하지 않는 것은 꼭 해야 하는 의무는 아니고, 서원을 하지 않더라도 죄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서원을 했을 경우에는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사람이 자기 스스로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삶을 살겠다고 자신을 일평생 드리기로 맹세할 수 있습니다. 또는 부모가 대신 자녀를 하나님께 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무엘은 태어나기도 전에 어머니 한나에 의해 평생 성소에서 봉사하도록 드려졌습니다. 그러나 성막에는 이미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봉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서원한 사람들은 모세가 정해준 가치에 따라 자신이 감당하기로 했던 사역에 해당하는 값을 지불하고 그 일에서 면제되었습니다. 서원을 했는데, 못 지킬 상황이 오면, 헌금이나 다른 헌신과 봉사 등, 다른 것으로 그 값을 정하여 드리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예물의 가치를 책정하라는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이것은 의무라기 보다는 서원을 못 갚게 되었을 경우에 대한 하나님의 배려입니다. 서원 예물로 정해진 값은 나이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었습니다. 20세에서 60세까지 남자는 은 50세겔, 여자는 30세겔로 정해졌습니다. 5세에서 20세까지 남자는 은 20세겔, 여자는 10세겔로 정해졌습니다. 1개월에서 5세까지 남자는 은 5세겔로, 여자는 3세겔로 정해졌습니다. 60세 이상 남자는 은 15세겔로, 여자는 10세겔로 정해졌습니다. 2. 서원 예물을 드릴 형편이 안 될 때 서원자가 가난해서 정한 값을 감당하지 못할 형편일 때에는 어떻게 할지도 규정에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서원자가 가난하여 네가 정한 값을 감당하지 못하겠으면 그를 제사장 앞으로 데리고 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값을 정하되 그 서원자의 형편대로 값을 정할지니라.”(8) 하나님은 무조건 강요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형편에 따라 내도록 제사장과 상담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전에 종종 들려 오던 이야기 중에, 부흥회 같은 집회에 참석했다가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운 액수를 헌금하겠다고 기도한 후에 집에 돌아와 후회를 한다던 이야기입니다. 일시적인 기분과 감정에 치우쳐서 무분별한 서원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과 분수에 넘치도록 요구하시지 않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 약속을 올려드릴 때는 자신을 잘 살피고, 신중하고 신실하게, 마음과 정성을 다해 감사함으로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약속한 것은 변심하지 않고 기쁘게 지켜야 합니다. 충동적으로 서원하고 서원한 것을 갚지 않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오늘 하루도 자신을 잘 살피며 신중하고 신실한 마음으로 주님과 동행해야겠습니다. 돈의 가치 보다 하나님께 바치는 마음의 자세와 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 우리 신앙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에게 맡기신 재물이나 재능, 시간을 주님께 드릴 수 있습니다. 찬양팀으로 섬기는 그 헌신을 금보다 더 귀하게 하나님께서 받으십니다. 3. 십일조에 관한 규례 마지막 30절부터 33절까지는 ‘십일조’에 관한 규례입니다. 서원 중에 최고 서원은 십일조 서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밭이나 나무에서 나온 모든 소산물의 십분의 일은 하나님께 바쳐야만 했습니다(30). 소나 양의 십일조 역시 하나님께 드려야 했습니다(32).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는 행위’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라는 사실을 신앙적으로 고백하는 행동입니다. 그 모든 것을 허락해 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는 고백의 행동이 십일조입니다. 나머지 십분의 구에 해당하는 물질 또한 하나님의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물질의 청지기로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돈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돈에는 마력이 있습니다. 그에 따라 어느 순간 우리는 돈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삼는 유혹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 십일조 생활은 그런 유혹으로부터 우리를 막아주는 영적 제동장치역할을 합니다. 4. 마무리와 기도 거룩함을 강조하는 레위기의 마지막 장이 ‘서원’과 ‘예물’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됩니다. ①거룩함은 서원, 즉 헌신과 관련이 있으며,

②거룩한 사람은 바른 물질관을 지닌 사람이라는 교훈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헌신의 삶, 물질 욕심에 시험들지 않는 삶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시는 사랑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에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의 삶과 시간, 재능과 물질을 기쁨으로 올려드립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헌신을 올려드릴 때 기뻐 받아주시고, 우리의 삶이 예배가 되고, 예배가 삶이 되게 하옵소서. 언제나 우리를 돌보시고 합력해서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신뢰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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