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 홈 >
  • 생명의 양식 >
  • 수요예배
수요예배
기본교리①계시와 성경 김강석 목사 2025-03-12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2

http://sk50.kr/bbs/bbsView/119/6503074

수요사경회(2025. 3 12.)

김강석 목사


기본교리①계시와 성경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딤후 3:16-17) 1. 인간이 하나님을 스스로 찾아 발견할 수 없다. 자연을 통한 막연한 느낌이나 양심 등을 통해 어렴풋이 영적 감흥(막연한 하나님의 형상)을 느낄 수는 있으나, 하나님의 존재와 성품을 알 수는 없다. (롬 1:19-20) 2. 하나님이 인간에게 하나님의 뜻과 존재의 성품을 알려주시는 것을 ‘계시(啓示; Revelation)’라 한다. 인간은 오직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서만 하나님에 대해, 진리에 대해 알 수 있다. ․ 불완전한 계시 - 자연, 양심, 이적, 음성, 상징 ․ 완전한 계시(특별계시) - 성경 ․ 복음 계시의 3 방편 - 계시된 말씀(예수 그리스도), 기록된 말씀(성경) 선포된 말씀(설교) 3. 성경은 하나님의 뜻을 기록으로 인간에게 나타내신 것이다(딤후 3:16-17) 4. 성경은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와 계획 가운데, 역사를 통하여 기록되고 수집되었으며, 구약 39권과 신약 27권으로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이다(계 22:18-19) 5. 이 66권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으로 믿음과 생활의 기준이 된다. 6. 66권의 ‘정경’(正經,Canon) 외에도, 신앙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인 15권의 ‘외경’(外經, Apocrypha) 과 그 외에 외경보다 조금 더 권위가 약한 것으로 분류되는 책인 ‘위경’(僞經, Pseudepigrapha)도 있다. ※ 외경 15권이 포함된 희랍어 구약성서를 '알렉산드리아 정경( Alexandrian Canon)이라고 부른다.- 토비트, 유디트, 솔로몬의 지혜, 바룩, 예레미야의 편지, 마카비서 상.하, 수산나, 세 청년의 노래, 벨과 용, 에스더 속편, 집회서, 에스드라 상.하, 므낫세의 기도 ※ 16세기 이후 종교개혁기, 루터 등 종교개혁자들은 히브리어 사본이 있는 39권만을 구약 정경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봤다. 이에 반해 로마 가톨릭은 16세기 중반 트렌트 공의회에서 라틴어 성경인 ‘불가타 본’에 포함되어 있는 토빗기, 유딧기, 마카베오기 상·하, 지혜서, 집회서, 바룩 등을 포함한 구약 46권 전체를 정경으로 인정했다. 히브리어본이 없던 이 7권을 '제2경전'으로 구별하면서도 똑같이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쓰인 성경으로 본 것이다. ※ 로마 가톨릭, 성공회, 정교회, 루터교 등은 이 7권을 '제2경전' 등으로 분류하며 존중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개신교는 이 7권의 내용은 보편적 사랑과 긍휼보다 유대 민족주의와 인과응보식 정의의 강조가 지나치기 때문에, 정경 외의 책(즉 '외경)'으로 분류한다. 1. 기독교 신앙의 근원인 성경 ① 신앙이란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인 성경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그분의 말씀을 믿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② '기록된 말씀'인 성경이 지금 나에게 말씀하시는 살아있는 말씀이 될 때, 비로소 참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히 4:12) 성경을 눈으로 읽고 머리로 해석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읽을 때, 하나님의 뜻과 계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③ 성경은 인간의 지혜로는 이해할 수 없는 책입니다. 저자들을 감동하셨던 그 성령께서 조명하실 때 비로소 깨달을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벧후 1:20-21) 2. 말씀과 동행하는 생활 ① 우리는 성경을 매일 정기적으로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② 묵상 자료집을 이용하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묵상은 말씀대로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됩니다. ③ 성경 말씀을 택하여 시선이 많이 가는 곳에 써서 붙이십시오. 그리고 그 말씀을 메모수첩이나 말씀카드를 이용하여 언제나 휴대하고 다니십시오. ④ 성구를 암송하도록 노력하십시오. 암송한 성구를 많이 활용하십시오. 잠이 오지 않을 때나, 불안할 때, 또는 하루 일과를 시작하거나 끝날 때, 성구를 소리내어 암송하면, 말씀은 삶의 인도자가 되어줍니다(시 119:105) 3. 말씀묵상이란 ? ① 말씀묵상을 게을리 하면 허락된 많은 축복을 잃어버리게 됩니다(시 1:1-3) ② 묵상이란 상상이나 공상이 아니라,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성령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③ 나의 묵상은 하나님께 열납됩니다(시 19:14) ④ 묵상을 통해 그리스도를 닮아가며, 날마다 변화되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4. 묵상의 방법 ① 묵상할 말씀을 선택하십시오.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략 10절 이하 정도가 좋습니다. 설교본문이나, 묵상집의 본문을 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됩니다. ② 조용한 시간과 장소를 마련하십시오. 피곤하거나 바쁜 중에는 마음을 집중하기가 힘이 듭니다. 긴 시간이 아닌 10-20분 정도의 토막 시간들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③ 고백하십시오. 근심과 걱정, 죄책감 등을 모두 하나님께 내어 놓으십시오. ④ 그리스도께만 생각을 집중하며, 하나님을 기대하십시오. ⑤ 성경을 읽으십시오. 침묵으로 읽고, 소리를 내어서도 읽어보십시오. ⑥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마음에 전해오는 하나님의 뜻을 들으십시오. ⑦ 인내를 가지세요. 아무 것도 느낄 수 없을 때도 있을 것입니다. 반복해서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이 음성을 주실 때까지 묵상하십시오. ⑧ 기록하십시오. 멋진 문장을 만들려고 애쓰지 말고 생각나는 대로 편하게 적으십시오.  

⑨ 가능하다면, 다른 분들과 묵상한 것을 나누십시오. 나눔은 묵상에 큰 힘이 됩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다음글 소예언서(말라기) 예배를 회복하라 운영자 2025.02.26 0 48